코로나 여파로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원예로 마음방역 원해가 지난 15일(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차 부스터샷을 맞은 어르신들로만 이루어진 '원예로 마음방역 원해'는 화려하면서도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은은한 향기의 식물들로,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꽃구경은 커녕 바깥 나들이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눈과 코가 함께 기뻐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원예로 마음방역 원해'는 28일(화)까지 주중에 매일 진행됩니다. 어르신의 댁도 점점 식물들로 가득해져 집안에서도 숲속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모든 어르신께서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을 던져버리고, 식물들과 같이 예쁘고 향기로운 하루들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