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는 해당 센터를 찾은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음식을 직접 배식판에 담으며 나눔의 정을 공유했다.

봉사와 함께 화재예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신기선 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쳐 어르신들의 화재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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