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동구 지역 노인여가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해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복지사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과 복지사들이 합동으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팔공노인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의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를 면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학대 유형 및 발생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112, 1577-1389) 및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을 알려줘 노인학대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신속한 신고 출동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보호・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동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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