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가 지난 13일 ‘6월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 노인여가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복지사들과 함께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팔공노인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를 면담하고, 노인학대 유형 및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신속한 신고 출동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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